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9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3.89%(6500원) 오른 17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거의 다 올라, BGF리테일 3%대 현대홈쇼핑 호텔신라 올라

▲ BGF리테일 로고.


현대홈쇼핑 주가는 1.44%(1100원) 상승한 7만77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8%(400원) 높아진 14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엔에스쇼핑과 GS리테일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1만450원, 3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화점과 호텔기업 주가는 현대백화점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호텔신라 주가는 1.57%(1300원) 상승한 8만42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2%(600원) 오른 8만3600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1.22%(3500원) 오른 29만1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31%(500원) 높아진 16만3천 원에, 이마트 주가는 1.43%(2500원) 상승한 17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백화점 주가는 1.00%(900원) 떨어진 8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