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사내식당에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권준학 은행장은 2월26일 '위드 CEO' 자리를 마련해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격려했다고 NH농협은행이 1일 전했다. 
 
농협은행장 권준학 우수직원과 소통 지속, 데이터사업부 직원 격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2월26일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격려하는 '위드 CEO' 자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위드 CEO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권 은행장의 고객·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이 은행의 데이터사업부는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2020년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반응 분석·대응 등의 혁신적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 은행장은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은행장은 2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사내식당에서 중앙본부 책임자급 직원들과 조찬을 같이 하며 소통경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