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니뮤직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올해의 가수’부문에서 상위 3위를 차지한 가수 임영웅씨와 김호중씨,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모두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KT 지니뮤직, 청각장애아동 위해 '사랑의달팽이’에 5천만 원 기부

▲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왼쪽)이 26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지니뮤직>


지니뮤직의 기부금은 음악을 듣기 어려운 난청아동 5명의 인공와우수술비와 언어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올해의 가수는 지니뮤직 회원들의 투표 100%로 선정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지니뮤직은 앞으로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