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392명으로 감소, 지역감염 369명으로 줄어

▲   24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92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431명)보다 39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7만508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69명은 국내발생이고 23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 등 24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9명, 광주·경남 각각 17명, 충북 12명, 대구·세종·강원 각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9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4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1349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486명 늘어 6만2530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06명 줄어 1만120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