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 최대 3일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 시작

▲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에서 한 직원이 고객들에게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일정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3월14일까지 전국 200여 개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갤럭시S21을 사는 고객 모두에게 충전기 ‘무선충전 듀오’를 준다. 이 충전기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북 갤럭시북플렉스2, 태블릿PC 갤럭시탭S7플러스, 신라호텔 숙박권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