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4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4.06%(550원)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갈피 못 잡아, 엔에스쇼핑 4%대 BGF리테일 2%대 올라

▲ 엔에스쇼핑 로고.


BGF리테일 주가는 2.71%(4천 원) 상승한 15만15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92%(1300원) 오른 14만19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1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1.08%(400원) 떨어진 3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과 백화점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호텔신라 주가는 0.35%(300원) 오른 8만4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70%(600원) 높아진 8만6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신세계 주가는 전날과 같은 2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0.84%(1500원) 하락한 17만8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63%(1천 원) 떨어진 15만8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62%(500원) 내린 8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