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12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61%(3만6천 원) 내린 9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힘 못 써, LG화학 3%대 LG생활건강 LG전자 2%대 내려

▲ LG화학 로고.


장 시작부터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여 한때 93만5천 원까지 내려갔다.

거래량은 71만5372주로 전날과 비교해 22만 주가량 줄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2.62%(4만2천 원) 밀린 156만 원에, LG전자 주가는 2.46%(3500원) 떨어진 1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15%(1700원), LG상사 주가는 1.89%(500원) 떨어져 각각 7만7200원과 2만59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 주가는 0.97%(1천 원) 낮아진 10만2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80%(1500원) 빠진 18만7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79%(100원) 내린 1만255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04%(400원) 오른 2만 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0.26%(10원) 상승한 3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