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무가 선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20년 12월28일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본부장 상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에 박학주, 농협중앙회 상무 지내

▲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2021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박 신임 대표는 NH농협은행 딜러로 업계에 입문한 뒤 NH선물 상무, NH농협손해보험 자산운용부장,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는 상호금융 자산운용총괄업무 등을 수행했으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그룹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20여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상위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