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을 위해 온라인 할인마켓을 연다.

LG유플러스는 27일까지 위메프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마켓 ‘청년몰 K-MAS 방청(방구석 청년몰) GET’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위메프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위해 온라인 할인마켓 열어

▲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을 위해 27일까지 위메프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마켓 ‘청년몰 K-MAS 방청(방구석 청년몰) GET’을 운영한다. < LG유플러스>


청년몰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의 청년상인들이 입점한 온라인커머스 공간이다.

위메프 청년몰 할인마켓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하는 첫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으로 위메프를 통해 전국 청년몰 28개의 상품 180여 개를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배송비도 무료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상반기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 요식업 대표에게 듣는 창업과 사업운영 멘토링 등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권아영 LG유플러스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와룡총각의 떡갈비, 김민구 가마솥탕국, 59컴퍼니의 토마호크 캠핑세트 등 청년들의 감각과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할인마켓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