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4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6.23%(1만 원)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혼조, LG이노텍 6%대 뛰고 LG하우시스 LG헬로비전 내려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장 초반 17만 원을 넘은 뒤 지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82만7584주로 전날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50%(400원) 오른 1만6400원에, LG 주가는 1.09%(800원) 상승한 7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0.51%(100원), LG전자 주가는 0.22%(200원) 높아져 각각 1만9650원과 9만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2.92%(2100원) 내린 6만990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1.39%(55원) 하락한 3915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42%(50원) 내린 1만18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33%(5천 원) 낮아진 152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84만6천 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