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주가 전반이 상승했다. 

중국 광전총국이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에 판호(판매허가)를 내준 영향으로 보인다. 
 
게임주 강세, 넵튠 상한가 펄어비스 게임빌 베스파 액토즈소프트 급등

▲ 넵튠 로고.


3일 넵튠 주가는 전날보다 29.82%(7650원) 상승한 3만3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보였다.

넵튠이 지분을 보유한 크래프톤의 기업공개(IPO) 준비,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내놓은 게임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의 흥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주가는 14.11%(2만9500원) 급등한 23만8500원에, 게임빌 주가는 10.77%(3500원) 뛴 3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판호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에 판호가 발급된 컴투스의 모기업이다. 

베스파 주가는 8.58%(810원) 뛴 1만250원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8.3%(950원) 상승한 1만2400원에 장을 닫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7.91%(110원) 급등한 1500원에, 플레이위드 주가는 7.13%(610원) 뛴 9160원에 거래를 끝냈다.

컴투스 주가는 6.19%(8800원) 상승한 15만900원에, 위메이드 주가는 5.75%(2300원) 뛴 4만2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룽투코리아 주가는 5.53%(270원) 상승한 5150원에, 넥슨지티 주가는 5.41%(700원)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4.01%(2300원) 오른 5만9700원에, 엠게임 주가는 3.92%(230원) 상승한 6100원에 장을 닫았다.  

웹젠 주가는 3.62%(1250원) 상승한 3만5750원에, 넷마블 주가는 3.59%(4500원) 오른 13만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액션스퀘어 주가는 3.42%(55원) 오른 1665원에, 한빛소프트 주가는 3.08%(110원) 상승한 3685원에 장을 끝냈다. 

조이시티 주가는 2.99%(600원) 높아진 2만650원에,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2.99%(45원)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2.39%(75원) 오른 3210원에, 조이맥스 주가는 2.35%(85원) 높아진 3695원에 장을 종료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21%(1만9천 원) 높아진 87만8천 원에, 네오위즈 주가는 2.05%(450원)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넷게임즈 주가는 1.86%(160원) 오른 8760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75%(200원) 높아진 1만1650원에 장을 닫았다. 

네스엠 주가는 1.6%(35원) 상승한 2225원에, 선데이토즈 주가는 1.39%(300원) 오른 2만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썸에이지 주가는 1.01%(15원) 높아진 1495원에, 미투온 주가는 0.98%(60원) 오른 6200원에 장을 마쳤다.

NHN 주가는 0.83%(600원) 오른 7만3천 원에, 골프존 주가는 0.57%(400원) 상승한 7만40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0.42%(200원) 높아진 5만81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SNK 주가는 8.65%(1800원) 내린 1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노홀딩스 주가는 1.19%(100원) 떨어진 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