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전 위니아대우)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멈췄던 광주 사업장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1일 위니아전자에 따르면 광주 사업장은 이날 오후부터 생산라인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위니아전자 광주공장 재가동, 코로나19 확진자 제외 모두 음성

▲ 위니아전자 광주사업장.


위니아전자는 전날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소독 등 방역조치를 위해 공장 가동을 잠시 멈췄다.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27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방역당국의 승인을 받고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위니아전자 광주 사업장은 냉장고를 주로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