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주가가 모두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했다.

27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6.84%(7500원) 뛴 11만7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5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8억 원, 개인투자자는 46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21%(4500원) 오른 33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8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9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6%(1800원) 높아진 18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6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개인투자자는 34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5.01%(9천 원) 상승한 18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2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79만9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