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7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2.76%(3천 원) 하락한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한국조선해양 내리고 현대중공업지주 올라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가 떨어지면서 20일부터 26일까지 5거래일째 이어진 상승세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9%(300원) 내린 3만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만69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24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끝났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41%(4천 원) 상승한 28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2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9%(300원) 오른 3만3750원에,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76%(300원) 높아진 4만 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