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직원이름으로 지은 우수 삼행시 전시회를 열었다.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로비에서 '삼행시로 칭찬을 전하세요!’ 이벤트에 선정된 최우수 삼행시 전시회인 ‘칭찬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직원이름 삼행시 전시회 열어, "임직원 따뜻한 소통"

▲ 25일 강문철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과 직원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로비에서 '칭찬기록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이번 전시회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끼리 힘이 되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직원이름 삼행시 510여 건 가운데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20점이 전시된다.

즐거운 일터 만들기는 직원만족을 고객만족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농협은행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강문철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업점과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힘든 시기 응원과 격려로 위로받은 마음을 통해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