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 멤버십 회원들의 혜택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의 프리미엄 멤버십인 더프라임제도를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의 프리미엄 멤버십제도 개편

▲ CJ더마켓의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2019년 7월 문을 연 뒤 외형적 측면에서 성과를 거둔 만큼 충성고객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까지 추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개편은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지속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입장벽 완화와 구매혜택 확대, 독점 행사 강화 등 멤버십 회원들의 실질적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편되는 더프라임 유료 멤버십은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첫 달 무료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정해진 상품을 제공하던 웰컴 기프트를 폐지하고 매월 3천 원 할인쿠폰을 준다.

월8회 한정으로 추가 5%를 할인해주던 기존 시스템에서 횟수 제한 없이 상시 추가 7% 할인으로 변경해 혜택범위를 확대했다. 무료배송도 월3회 제공한다.

회원 대상 독점행사도 늘렸다.

전용 할인행사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대용량·묶음 상품, 전용 단량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격월로 진행한다. 아울러 신제품과 주요 제품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멤버십 회원 전용 체험단’도 운영한다.

회원제 개편과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스튜디오 더마켓’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제품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 고객이야기 등을 접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격 이상의 고객 가치를 만들고 CJ더마켓만의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