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뽑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관계자들이 24일 '2020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그룹>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공장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전 공장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공장은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아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 품질혁신 활동을 지속하고 사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