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미국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KCC는 '2019/20 KCC 지속가능보고서'로 세계 기업 홍보물과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미국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KCC,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성보고서부문 최고 등급 받아

▲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한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을 수상한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 < KCC >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홍보·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에서 발간하는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상을 수여한다.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등 모두 6개 평가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총점 100점 가운데 99점을 얻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회사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비전과 전략,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창출 목표와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기 위해 주요 사항들을 정리한 보고서다.

KCC는 국제표준 'ISO26000'과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보고서 작성 기준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KCC는 10월16일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건축자재 분야 1위 기업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보고서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성보고서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CC의 지속가능성보고서는 KCC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명확한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등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