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0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7.9%(3100원) 급등한 4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미포조선 7%대 현대건설기계 올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식을 12만4734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38%(3500원) 상승한 25만8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38%(1300원) 오른 9만58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05%(300원) 높아진 2만8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28%(50원) 내린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25%(100원) 낮아진 3만9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