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8일 전날보다 2.36%(2천 원) 하락한 8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하락 많아, 현대오토에버 현대비앤지스틸 2%대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비앤지스틸(-2.14%)과 이노션(-2.02%) 주가도 2% 이상 하락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 주가는 각각 1.81%(3500원)와 1.64%(3천 원) 내린 18만9500원과 1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19%(550원) 내린 4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0.51%)와 현대건설(-0.44%), 현대제철(-0.31%) 주가도 하락하면서 18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03%(2500원) 오른 24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81%(10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