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성과우수 포상금으로 어르신에게 쌀 기부

▲ 김태평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11월11일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우리쌀 500kg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성과우수 포상금으로 마련한 쌀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쌀 500kg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19년 외환파생사업 성과우수’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평태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지난해 부서원들이 최선을 다해 얻은 땀의 성과물을 지역 어르신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