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모바일안내장(스마트 리플릿)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디자인 공모전 ‘2020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Best 100)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모바일안내장으로 디자인 공모전 본상 받아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모바일 안내장(스마트 리플릿) 이미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트 리플릿은 판매사 지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펀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안내장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관된 브랜드 정체성을 적용해 일러스트 이미지 위주로 스마트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펀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모바일안내장을 제작하고 있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최근 1년 이내 생산되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김미섭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은 고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리플릿은 그 일부”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중심으로 투자 뉴스레터 발송, 어플리케이션 개발, 웹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펀드 투자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