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22일 전날보다 7.62%(800원) 뛴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엇갈려, 현대오토에버 5%대 현대글로비스 4%대 밀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71%(210원) 상승한 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1.60%)과 현대모비스(1.08%)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현대건설 주가가 0.79%(250원)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22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위아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4만1200원과 1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기아차, 이노션 등 5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5.97%(4천 원) 하락한 6만3천 원에 장을 마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4.49%(9천 원) 내린 1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1.81%(3천 원)과 0.55%(250원) 낮아진 16만2500원과 4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노션 주가는 0.17%(100원) 내린 5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