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2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3.57%(2만2천 원) 오른 63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엇갈려, LG화학 LG상사 오르고 LG이노텍 LG전자 밀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장 시작 직후 64만2천 원으로 뛴 뒤 상승세를 지켰다.

거래량은 51만527주로 전날과 비교해 27만 주가량 늘었다.

LG상사 주가는 0.97%(150원) 높아진 1만56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6%(100원) 상승한 1만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14%(100원) 상승한 7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3.96%(6500원) 내린 15만7500원에, LG전자 주가는 2.21%(2천 원) 하락한 8만8400원에 장을 종료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1.61%(11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77%(30원) 내려 각각 6만7300원과 3845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77%(1만2천 원) 내린 153만9천 원에서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2%(50원) 낮아진 1만575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