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LS그룹 E1과 손잡고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 이정우 신한은행 PF본부장(오른쪽)과 김상훈 E1 신사업개발실장(왼쪽)이 10월21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열린 영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LS그룹 계열 에너지업체 E1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용산구 E1 본사에서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E1과 신한은행이 그린뉴딜분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신한은행은 E1 및 계열사가 추진하는 각종 신재생에너지사업 금융주선 및 리파이낸싱 업무를 담당해 그린뉴딜 관련된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1은 신한은행이 자문 및 주선을 맡는 그린뉴딜분야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1과 협력으로 정부 그린뉴딜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해 그린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