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21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7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5346명, 누적 사망자는 1700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621명으로 늘어, 중국 해외유입만 13명

▲ 일본 도쿄 상업지구 긴자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9일 318명까지 떨어졌다가 20일 483명, 21일 621명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50명, 가나가와 88명, 사이타마 50명, 치바 49명, 오키나와 37명, 아이치 36명, 홋카이도 22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3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8명, 광둥성에서 3명, 쓰촨성에서 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7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2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588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