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3.19%(450원) 상승한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엇갈려, 현대일렉트릭 상승 현대건설기계 하락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5거래일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71%(900원) 오른 3만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2일부터 19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22%(500원) 높아진 22만4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만81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23%(350원) 떨어진 2만8천 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62%(500원) 내린 8만1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