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2020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증권업계 1위에 올랐고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 능률협회컨설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관왕 차지

▲ 삼성증권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각각 증권업계 1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과 관련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고객 만족도 조사제도다. 삼성증권은 이번 조사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하며 증권업 부문 1위에 모두 15회 오르게 됐다.

삼성증권은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온라인수수료 인하, 삼성증권의 대표 애널리스트가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확장된 동영상 투자정보서비스 등으로 고객서비스 지원에 나서면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삼성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밖에 삼성증권은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콜센터부문에서도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020년 3대 브랜드 지수에 이름을 올린 것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증권업계 1위에 올라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는 삼성증권의 새로운 브랜드 미션이 인정받게 된 것은 모두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