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3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2.46%(220원) 밀린 8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인프라코어 2%대 두산중공업 두산 1%대 밀려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4만1572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86%(250원) 빠진 1만3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 주가는 1.25%(600원) 하락한 4만750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0.35%(100원) 낮아진 2만86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7950원으로 6.67%(3천 원), 오리콤 주가는 4320원으로 1.05%(45원) 각각 올랐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오리콤 주가는 6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3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