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5G스마트폰 갤럭시A42 5G를 유럽에서 출시한다.

12일 삼성전자 영국 법인은 갤럭시A42 5G를 11월6일 영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보급형 5G스마트폰 갤럭시A42를 11월 영국에서 출시

▲ 삼성전자 갤럭시A42 5G.


가격은 349파운드(52만 원)다.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갤럭시A42 5G는 6.6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5천㎃h 배터리를 갖췄다. 램은 4㎇, 저장용량은 128㎇다. 

후면카메라는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카메라 등 쿼드카메라로 구성됐다. 전면카메라는 2천만 화소 셀프카메라가 적용됐다.

색상은 프리즘도트블랙, 프리즘도트화이트, 프리즘도트그레이 등 세 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A시리즈로 최신 5G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A42 5G는 초고속 5G 연결을 위한 프리미엄 기능과 혁신적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