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8일 두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5일보다 5.18%(2300원) 뛴 4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1일부터 이어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두산그룹주 강세, 두산 두산중공업 5%대 뛰고 두산인프라코어만 밀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06%(650원) 상승한 1만3500원에, 두산퓨얼셀 주가는 4.25%(1650원) 오른 4만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18일부터 시작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오리콤 주가는 3.53%(145원) 높아진 4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산솔루스 주가는 2.08%(800원) 오른 3만935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1.73%(450원) 상승한 2만64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3.79%(360원) 밀린 91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