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85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3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3011명, 누적 사망자는 156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85명으로 감소, 중국은 해외유입만 21명

▲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26일 600명 대에서 27일 400명 대로 줄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44명, 가나가와 65명, 아이치 49명, 오사카 48명, 사이타마 35명, 치바 21명, 오키나와 20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1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21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10명, 광둥성에서 5명, 네이멍구자치구에서 3명, 푸젠성에서 2명, 산시성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43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8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993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