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숭례문 찾은 관광객 위해 스마트폰 오디오 가이드 제공

▲ 신한은행은 28일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협업해 국보 1호 서울 숭례문 관람객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숭례문 오디오 가이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문화재 가치 창출활동으로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28일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협업해 국보 1호 서울 숭례문 관람객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숭례문 오디오 가이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숭례문 입구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 접속해 숭례문과 관련한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서비스는 시대 상황을 재연한 드라마 방식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됐다.

신한은행은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배우 최불암씨, 성우 장민혁씨, 성우 김보민씨를 섭외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의 시행과 함께 신한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월4일까지 홍보 이벤트를 벌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서울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로서 자원봉사활동, 문화재 보존 활동 및 2008년 화재 복구 비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문화재 가치 창출활동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