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5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많아

▲ 27일 오전 11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7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1종 가운데 7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4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52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만8500원에 거래돼 2.07%,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8600원에 사고팔려 2.7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1.01%, 비트코인에스브이 5.41%, 라이트코인 0.37%, 이오스 0.81%, 넴 4.14%, 비체인 0.53%, 대시 0.94%, 쎄타토큰 2.49%, 제트캐시 2.90%, 온톨로지 3.43%, 베이직어텐션토큰 0.62%, 웨이브 5.01%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83.3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25% 하락했다.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4.93% 내린 1만196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00% 밀린 112.9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트론(-5.16%), 테조스(-1.05%), 스텔라루멘(-2.31%), 이더리움클래식(-0.88%), 오미세고(-1.10%), 알고랜드(-3.70%), 비트토렌트(-1.83%), 제로엑스(-3.7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