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게임 ‘V4’ 매출순위가 8위에 올랐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도 상승했다.
 
넥슨 'V4' 매출순위 8위로 뛰어, 웹젠 '뮤 아크엔젤'은 6위에 올라

▲ 넥슨이 16일 'V4'에서 처음으로 캐릭터 서버 이전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넥슨>


25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V4’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오른 8위로 집계됐다.

넥슨이 ‘V4’에서 캐릭터 서버 이전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16일 캐릭터 레벨이 7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서버를 이전할 수 있는 콘텐츠와 소환수 및 탈것의 빠른 변경 등 기능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24일 ‘V4’를 일본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각각 3위와 7위를 유지했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도 일주일 전보다 2계단 상승한 6위로 나타났다.

웹젠의 새 모바일게임인 ‘R2M’의 매출순위는 4위를 지속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순위는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중소게임사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순위는 10위로 집계됐다.

중국게임회사인 청유닷텀 코리아의 ‘일로전 커넥트’는 일주일 전보다 3계단 떨어진 9위,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