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 화성공장을 위탁운영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최대주주 포스코와 2020년 포항 화성공장 및 광양 화성공장 위탁운영에 각각 용역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2건의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1700억 규모 화성공장 위탁운영 계약 맺어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포항 화성공장과 광양 화성공장 위탁운영 계약금액은 각각 737억1210만 원, 962억9510만 원이다. 

2019년 포스코케미칼 매출과 비교하면 각각 4.97%, 6.5%에 이르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로 동일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