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부산시 등과 손잡고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이용한 고객에게 동백전 충전금과 경품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10월11일까지 부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활성화 위한 경품행사

▲ 하나카드는 10월11일까지 부산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동백전을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1천 명을 뽑아 동백전 3만 원, 7천 명을 추첨해 동백전 1만 원을 준다.

하나카드의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를 통해 동백전을 이용할 수 있다. 

동백전을 5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가운데 300명을 뽑아 건조기, 냉장고, TV, 노트북 등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부산시,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KT 등과 논의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카드는 한 달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주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