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2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3.88%(1300원) 하락한 3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밀려,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미포조선 3%대 하락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32%(1천 원) 떨어진 2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회사 주가는 17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째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94%(2500원) 떨어진 8만2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15일부터 6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37%(400원) 내린 1만6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8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1만9천 원으로 전날보다 1.57%(3500원) 빠졌다. 15일부터 6거래일째 떨어졌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19%(50원) 오른 2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