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21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9.08%(4650원) 떨어진 4만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하락 많아, 두산퓨얼셀 9%대 두산중공업 4%대 내려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두산퓨얼셀 주식을 30만5648주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오리콤 주가는 4.07%(180원) 하락한 4245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4.00%(600원) 내린 1만4400원에, 두산솔루스 주가는 1.75%(700원) 낮아진 3만94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두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20%(100원) 밀린 4만87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2만7950원으로 2.57%(700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140원으로 0.74%(60원) 각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