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화 선물하면 경품 주는 이벤트 10월 말까지 진행

▲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외화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은행은 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인 ‘감동! 외화 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한 개인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24명에게 한우선물세트(1명),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5만 원(3명),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 원(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감동! 외화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1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유럽 유로화는 90%, 중국 원화는 4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수취인은 외화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NH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같은 기간 NH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감동! 외화 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모두 3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