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18일 SKC 주가는 전날보다 3.14%(2700원) 오른 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주 갈피 못 잡아, SKC 3%대 상승 SK가스 SK렌터카 하락

▲ 이완재 SKC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장 시작 직후 8만8천 원대를 넘은 뒤 지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50만4496주로 전날과 비교해 9만 주가량 늘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82%(1500원) 오른 8만370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0.80%(40원) 상승한 5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59%(1천 원) 올라 17만1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렌터카 주가는 2.46%(230원), SK가스 주가는 2.36%(2500원) 내렸다. 각각 9120원과  10만3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SK디앤디 주가는 2.19%(1050원) 내린 4만6950원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92%(3천 원) 하락한 15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78%(1300원) 밀린 7만1700원에서 장을 종료했다. SK 주가는 0.47%(1천 원) 낮아진 21만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SK케미칼 주가는 0.30%(1천 원) 내린 33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전날과 같은 24만4천 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