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구미의 4332억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구미시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조합과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GS건설, 구미 원평2동 주택재개발정비 사업 4332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2동 7-46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20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계약금은 4332억4816만9007원으로 2019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16% 규모다.

GS건설은 공사진행 과정에 따라 공사기간, 계약금액 등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