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했다. SK바이오팜 주가도 올랐지만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혼조했다.

1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31%(1만 원) 상승한 77만3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8억 원, 개인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59%(1천 원) 오른 17만1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0%(500원) 높아진 9만97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4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개인투자자는 1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개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7%(200원) 내린 1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