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너지솔루션과 현대일렉트릭 주가가 대폭 뛰었다.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일렉트릭 뛰어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4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29.97%(9500원) 급등해 상한가인 4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16.97%(2300원) 뛰어오른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8월28일부터 6거래일째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66%(150원) 높아진 2만2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계열사들 주가는 떨어졌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4%(5500원) 하락한 22만4천 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1%(650원) 떨어진 3만2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71%(1500원) 내린 8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2일부터 3거래일 연속으로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