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10.61%(1300원) 급등한 1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10%대 급등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8월28일부터 5거래일째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도 10.07%(2900원) 뛰어오른 3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12%(250원)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1일부터 3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44%(1천 원) 높아진 22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만9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0.23%(200원) 떨어진 8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