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1.82%(400원)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지주 1%대 상승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장 초중반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3시경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11%(2500원) 오른 2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82%(100원)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8월2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7%(200원) 높아진 2만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만9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0.23%(200원) 내린 8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