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비대면 배송 뒤 확인문자 주는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 내놔

▲ 롯데호텔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심맞춤’ 할 수 있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비대면 환경에 맞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롯데호텔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고객이 비대면 수령을 원하면 지정한 장소까지 배달한 뒤 배송 완료 문자를 보내주기로 했다.

20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호텔 직원이 직접 상품을 배달해준다.

롯데호텔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프리미엄 농수산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한우’와 ‘전통 섶장 굴비 세트’, ‘제주산 옥돔 세트’, ‘명품 표고버섯’, ‘약선 정옥보’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마련했다.

롯데호텔은 추석을 맞아 모든 롯데호텔 매장에서 명품 와인도 판매한다.

9월 한달 동안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까테나 자파타’와 협업해 출시한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을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8월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문의량이 30% 늘었다”며 “감사의 마음은 물론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까지 담아 최고급 품질의 좋은 상품을 문의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