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20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7.08%(2050원) 급락한 2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떨어져, 현대에너지솔루션 7%대 급락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각각 3만8464주, 2만5481주씩 순매도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6.28%(700원) 하락한 1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5.79%(1만4500원) 떨어진 23만6천 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4.95%(1150원) 밀린 2만21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4.27%(3900원) 하락한 8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8일부터 3거래일째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81%(1200원) 내린 3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