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사실상 유임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3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급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표를 제출했음에도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노 실장과 김 수석과 관련해 “일단락됐다는 것이 (두 사람의 사표가) 반려됐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일단락됐으니 그렇게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노 실장, 김 수석을 비롯해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등 6명은 7일 일괄적으로 사표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종호 민정수석, 최재성 정무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을 새로 임명했다.
12일에는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윤창렬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김연명 전 사회수석은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교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3일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급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그는 사표를 제출했음에도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노 실장과 김 수석과 관련해 “일단락됐다는 것이 (두 사람의 사표가) 반려됐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일단락됐으니 그렇게 해석해도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노 실장, 김 수석을 비롯해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등 6명은 7일 일괄적으로 사표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종호 민정수석, 최재성 정무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등 3명을 새로 임명했다.
12일에는 정만호 국민소통수석, 윤창렬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김연명 전 사회수석은 사표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교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