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LS그룹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으로 5억 원을 기탁했다.
 
LS그룹, 수해복구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기부

▲ LS 로고.


LS그룹의 기탁금은 경기도 안성시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사회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LS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계열사별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LS전선은 2017년부터 안양, 동해, 구미 등의 전통시장 20여 곳에서 전기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은 2013년부터 전국 각 지역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트랙터 점검활동을 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